"블루밸리리조트, 이색스키 패키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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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밸리리조트, 이색스키 패키지 출시"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2.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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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여행의 피로를 한꺼번에 날려버리자."
블루밸리리조트가 국내 최초로 온천과 스키를 접목시킨 이색 패키지 상품을 출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블루밸리는 이달부터 내년 2월말까지 대명스키장과 블루밸리 리조트를 연계한 "2002∼2003 블루밸리 리조트 1박2일 스키패키지"를 판매한다.
이 상품은 대명비발디파크에서 자유스키를 즐기고, 차량으로 20여분 거리에 위치한 블루밸리에서 숙박과 온천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
이 상품을 이용할 경우, 6∼12인실의 별장형 빌라나 2∼5인실의 황토방 및 방가로에서 숙박하면서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 2인 1실 기준으로 황토방/대인(어른) 주간리프트, 스키렌탈, 온천입장권 각 2매 등을 포함한 가격이 14만 3천원(주말 17만 3천원).
여옥경 블루밸리 기획실장은 "대부분의 스키장들은 주말이면 숙박시설 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 상품을 이용하면 온천도 즐기면서 넉넉하고 여유로운 스키여행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블루밸리는 기업들의 단체 연수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열전 베이스게임&명랑운동회", "산악오리엔티어링", "서바이벌게임"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 프로그램은 기존의 기업체 연수를 진행해오면서 고객의 요구 사항들을 새롭게 개편, 기업이 원하는 행동체험들로 체계화시킨 것.
블루밸리는 현재 서울 고덕동과 구리에서 각각 매일 아침 출발하는 테마온천 버스와 1일 5회 마석에서 왕복 운행하는 정기노선도 운영하고 있다.
블루밸리리리조트는 해발 628m의 보리산(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천연자연휴양지로, 약 25만여평의 분지형 지대에 숙박시설, 온천, 식당, 연회장, 등산로, 산책로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문의 02-541-9920)
李相旻기자 lsm@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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