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코리아 평택에 안전체험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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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트럭코리아 평택에 안전체험관 오픈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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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출고센터 내 실제 트럭 3대 전시

종합출고센터 내 실제 트럭 3대 전시

운전자와 보행자 안전의식 고취 목적

볼보트럭코리아가 교통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평택 종합출고센터에 실제 트럭을 전시한 안전체험관을 오픈했다.

이번에 문을 연 볼보트럭코리아 안전체험관은 볼보트럭코리아가 진행하고 있는 도로교통 안전캠페인 일환으로, 트럭 출고가 이뤄지는 볼보트럭코리아 평택 종합출고센터 내에 자리 잡고 있다. 트럭을 인도받기 위해 방문하는 고객이 가족과 함께 실제 트럭을 관람하며 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도로 위에서 발생 가능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체험관 내에는 실제 트럭 캡(운전 공간) 2대가 전시돼 있고, 개발에 사용된 트럭 절개 모델 1대를 함께 전시해 볼보트럭 운전자 보호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한 센터를 방문한 관람객이 실제 트럭에 직접 탑승해 트럭 운전자 공간을 체험하고 대형트럭 사각지대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해 직접 체험을 통해 교통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영재 볼보트럭코리아 사장은 “안전은 볼보트럭 3대 핵심 가치 중 하나로, 이번에 개관한 안전체험관은 볼보트럭코리아 안전 실천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볼보트럭코리아는 고객인 트럭 운전자 안전뿐만 아니라 보행자 안전까지 아우르는 도로교통 안전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90여 년간 안전과 관련한 연구를 바탕으로 다양한 기술을 발표하며 안전 대명사로 자리잡아온 볼보트럭은 교통사고 위험에 취약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투명안전우산 캠페인’ 과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모두를 위한 안전 디자인 전’을 진행하는 등 어린이 대상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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