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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다카타 에어백 차량 리콜 독려
이승한 기자  |  nyus449@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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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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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 5만여대 가운데 39% 완료

대상 5만여대 가운데 39% 완료

폭스바겐․아우디 2617대는 리콜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잇달아 일본 타카타社 에어백을 장착한 차량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 정부가 팔을 걷어붙이고 해당 차량 리콜 독려에 나섰다.

국토교통부가 26일 국내외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다카타사 에어백 리콜과 관련해 해당 차량 소유자들에게 조속히 리콜 시정조치 받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다카타사 에어백 리콜은 전 세계적으로 약 5300만대가 대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착된 에어백이 충돌사고로 터질 때 부품 일부가 파손되면서 금속 파편이 날아와 승객에 상해를 입힐 위험성이 노출됐다. 실제 세계적으로 11명이 사망했는데, 아직 우리나라에는 피해 사례가 접수되지 않은 상태다.

국내에는 수입차를 포함해 6개사 48개 차종 5만여대가 해당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외 기관 조사결과에 따라 대상 차량은 추가적으로 늘어날 수 있다.

국토부에 따르면 해당 차량 중 75%인 3만8228대에 대한 제작사별 리콜이 시행 중이다. 부품 조달 어려움으로 나머지 25%인 1만2420대는 현재 리콜 예정 중으로, 부품이 확보되면 곧바로 리콜이 시행될 예정이다. 리콜이 끝난 차량은 지난 3월 31일까지 대상의 39%인 1만9776대에 이르렀다.

국토부는 더 많은 차량이 리콜을 받을 수 있도록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재차 통지하고, 차량 검사․정비․점검 시 리콜 대상 여부를 알리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토부 운영 자동차리콜센터(www.car.go.kr, 080-357-2500)를 통해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타카타 에어백을 장착한 차량은 ‘혼다’ ‘BMW’ ‘FCA’ ‘르노삼성’ ‘포드’ ‘토요타’ 브랜드다.

한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이 수입·판매한 투아렉 등 3개 차종에서는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이 실시됐다.

투아렉은 브레이크 페달 고정 부품 조립불량으로 주행 중 브레이크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아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됐다. 대상은 2011년 2월 10일부터 2016년 1월 19일까지 제작된 2473대다.

티구안과 Q5의 경우 사이드 에어백(운전석․조수석) 내부 부품 불량으로 충돌로 인한 에어백 전개 시 금속 파편이 운전자 등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발견됐다. 대상은 2015년 1월 14일부터 2015년 2월 4일까지 제작된 티구안 115대와 2015년 1월 13일부터 2015년 2월 3일까지 제작된 Q5 29대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080-767-0089)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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