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상남도와 교통안전공단 경남지사(지사장 박웅원)는 지난달 28~29일 이틀간 임채범 경남도 교통정책과장, 도내 17개 시·군 교통담당공무원, 공단 경남지사 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호 통영마리나 리조트에서 ‘2016 교통정책 업무연찬회<사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경남도 및 시·군 공무원, 교통안전관리공단 경남지사 직원이 교통관련 주요시책과 운수업체 안전관리 및 교통안전점검 방법 등에 대한 교육과 교통사고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상호 정보를 공유하고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찬회는 외부강사 초청 특강, 시·군 우수사례발표, 교통정책 토론 등으로 구성됐으며 ‘운수회사의 효율적인 교통안전관리’를 비롯 ‘긍정적인 패러다임 전환’ 등의 특강도 있었다.
우수사례로써 양산시의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과 합천군의 '택시자율 감차 보상사업'에 관한 발표가 있었다.
경남도와 교통안전공단 경남지사는 “이번 연찬회를 통해 교통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고 도와 시·군간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면서 “특히 교통안전공단과 교통안전업무 공조에도 큰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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