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지역 첫 수학여행단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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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지역 첫 수학여행단 유치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2.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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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홍콩 학생 123명 방한

한국관광공사는 한국이 일본 학생들의 최대 수학여행목적지로 부상한 이후 9월부터 동남아지역에서도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시장개척활동을 전개, 11월 들어 싱가포르 지역 2개 학교 67명 및 홍콩지역 1개 학교 56명의 수학여행단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관광공사는 싱가포르 수학여행단에게 정동극장 주관의 한국국악교실 수업을 받게 해주고, 우리 전통음악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홍콩 학생들에게는 서울 오산고등학교 견학 및 학생간 교류활동을 주선해줬다.
특히 홍콩 학생들은 지난 20일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브라질의 친선경기를 관람하면서 붉은 악마의 열광적인 응원에 동참했다.
전동현 관광공사 중국동남아팀 과장은 "외국청소년의 국내수학여행 유치 확대를 2003년도 주력사업의 하나로 선정하고 일본 한국수학여행 20주년 기념 "수학여행 감상문 콘테스트" 개최, 교직자 초청, 수학여행단 인센티브 대책 마련, 청소년 교류사업 등을 지속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李相旻기자 lsm@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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