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카렌탈쇼 참관 등 해외교류 확대․정보 공유
전국렌터카사업조합연합회와 서울대여사업조합이 지난 4월 14~22일 회원사와 함께 미국을 방문, 현지 렌터카업체 견학 및 국제 카렌탈쇼(ICRS)를 참관하는 등 렌터카산업의 주요이슈와 현황을 파악하고 해외협회와 정보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연합회에 따르면, 4월 18, 19일 라스베가스 밸리스호텔에서 진행된 ICRS에서는 ▲차량리콜이 렌터카산업에 미치는 영향 및 대처방안 ▲렌터카산업 관련 주요 입법적 이슈(임차인의 교통사고에 대한 렌터카회사 책임강화법안 등) ▲IT융합 교통 플랫폼사업자(Uber, Lyft 등)의 성장에 따른 렌터카업계의 전망과 대응방안 ▲커넥티드카 시대 도래에 따른 렌터카산업 전망 등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졌으며, 미국 내 많은 자동차관련 사업자들이 참여하는 박람회도 동시에 개최돼 성황을 이뤘다.
방문단은 행사에 참여한 국가(캐나다, 브라질, 스페인, 중국, 뉴질랜드 등)의 협회 관계자들과 미팅도 활발히 진행, 이 자리에서 김주평 렌터카연합회장은 한국의 렌터카산업 현황과 전망, 주요 이슈 등에 대해 상세히 소개하고 향후에도 상호 교류증진과 우호협력 강화를 통한 렌터카산업의 공동발전 추구를 희망한다는 취지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