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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문경전통찻사발축제’ 개막
이성일 기자  |  sllee@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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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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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까지 문경새재드라마 세트장에서

   
 

【경북】5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2016 문경전통찻사발축제’가 지난달 30일부터 8일까지 문경시 문경새재 드라마·영화 세트장에서 열린다.

올해 18번째 맞는 행사 주제어는 ‘사기장의 하루 체험’으로 관광객들이 사기장(도예가)이 돼 흙 채취부터 성형과 가마에 불을 지피는 것까지 찻사발을 만드는 모든 과정을 한나절에 체험할 수 있다.

발 물레에 흙덩이를 올려놓은 뒤 두 손으로 도자기를 빚어 가마에서 구워내는 과정으로 망댕이 가마로만 만드는 문경 찻사발은 전통을 이어온 점에서 가격은 비싼 편이다.

이번 축제에는 문경지역 전통 도예가 38명이 참가해 그동안 정성 들여 빚어낸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또 중국 대표적 도예 도시인 이싱(宜興)의 도예가와 일본에서 조선 도자기 맥을 잇고 있는 심수관 도예가를 초청해 한·중·일 세 나라 도자기를 비교해 보는 국제교류전도 열리고 있다.

축제 기간동안 기획전이 열려 전통가마 특성상 대량생산이 어려워 다소 비싼 편인 문경 도자기를 싸게 구매할 수도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맑은 계곡과 황톳길이 어우러진 5월의 문경새재는 그냥 찾아와도 좋지만, 문경전통찻사발축제장을 방문하면 몸과 마음이 모두 힐링하게 될 것”이라며 “최선의 준비로 손님을 맞이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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