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3가-숭인사 간 패션타운 특구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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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3가-숭인사 간 패션타운 특구 지정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2.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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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3가 국일관 입구부터 창신동 숭인사거리간 청계천 전역이 "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로 지정될 전망이다.
서울 종로구는 종로3가 107-2번지 국일관 입구부터 창신동 327-2번지 숭인사거리간 30만9551㎡(9만3638.76평) 1만2814개 점포를 청계천복원사업과 연계한 관광특구로 확대 또는 별도 지정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구청은 이에 따라 이달부터 내년 6월까지 이 지역의 동대문관광특구화 방안 및 진흥계획 연구용역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 내년 5월까지 운영위원회 및 주민공청회를 실시하고 2003년 7월 서울시에 관광특구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구는 지난 6∼8월 관광특구 지구내 토지 및 점포 등의 현황을 조사했으며 이달 4일에는 지역대표자 간담회와 자율추진운영위원회를 개최한 바 있다.
종로구 관계자는 "이 곳은 쇼핑, 상가시설, 접객업소 등이 밀집된 지역으로 연간 10만명 이상의 외국인 관광객이 찾고 있어 관광특구 지정에 적합하다"며 "청계천복원사업과의 연계추진을 위해 소방도로 3개소 개설과 재래시장 환경정비, 공영주차장, 관광 객 편익시설, 동대문 포토아일랜드 등의 설치를 서울시에 요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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