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친환경車서비스복합단지, 오토플러스와 추가 투자협력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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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친환경車서비스복합단지, 오토플러스와 추가 투자협력 MOU 체결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6.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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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마켓산업 직접투자 및 취업기회 제공 등 합의

고양시에서 추진되고 있는 친환경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 사업의 추가 투자협력 양해각서가 체결됐다.

최근 고양도시관리공사는 ‘고양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선진 형 자동차 애프터마켓산업 발전을 위해 국내 자동차 유지관리 사업 대표회사인 오토플러스와 고양케이월드, 인선이엔티와 4자간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된 양해각서에는 ▲자동차 애프터마켓산업 직접투자 및 취업기회 제공 등 지역경제 활성화 ▲자동차 인재 양성 ▲단지 활성화를 위한 관련 유관기관과 기업체 입주를 포함한 투자활동 및 협력사항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오토플러스는 2000년 회사 설립 이후 2001년 순회정비시스템, 2004년 자동차 물류시스템 및 중고차 판매시스템을 도입해 자동차의 출고시점부터 판매까지 다양한 차량관리 솔루션을 구축해 왔다. 최근 물류(64억), 순회정비(51억), 일반정비(45억), 중고차사업(1250억) 부문에서 우수한 매출실적을 올리고 있는 자동차 종합서비스 기업이다.

김득명 오토플러스 대표이사는 “이번 투자협력을 계기로 자동차 애프터마켓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본사가 국내 최초로 인증중고차 시스템을 도입해 소비자들의 신뢰를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고양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는데 적극 협력하겠다”며 “ 자동차 애프터마켓산업 변화의 중심에서 선도적인 역할과 시장의 저변 확대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임태모 고양도시관리공사 사장, 김득명 오토플러스 대표이사, 박선배 고양케이월드자산관리 대표이사, 김대봉 인선이엔티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편, ‘고양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 조성사업’은 고양시가 지난 3월22일 개발제한구역 해제 신청서를 국토교통부에 제출, 관련부처 협의 등 행정절차를 진행 중에 있으며, 상반기 내 개발제한구역 해제, 하반기에 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 지정, 2018년 단지 조성 완료를 목표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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