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충남교통연수원(원장 임각철)은 지난 4일 오전 논산시 화지중앙시장 및 논산지구대 앞 교차로에서 충남도, 논산시청 교통과, 논산경찰서, 교통안전공단 중부지역본부, 논산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논산지회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지역은 재래시장 특성상 인근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으로 참여단체가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어르신 보행자 안전지도 중심의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어깨띠와 피켓, 현수막을 활용한 홍보 ▲무단횡단 금지 및 보행지도 ▲운전자 및 보행자 대상 교통안전 홍보물을 배포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임각철 교통연수원장은 “이렇게 우리 모두가 교통안전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노력한다면 논산의 교통안전이 반드시 조성될 것”이라며, “시민이 많이 모이는 시장 뿐 아니라 초등학교 등 어린이보호구역을 중심으로 보행자 교통안전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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