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트럭버스, 4월에 역대 최대 판매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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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트럭버스, 4월에 역대 최대 판매 실적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6.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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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최대인 176대 판매

월간 최대인 176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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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트럭버스코리아가 지난 4월에 국내에서 176대를 판매해 지난 2001년 한국 진출 이후 월간 최대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4월 내수판매는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대 판매 실적(164대) 보다 7.3% 증가한 것. 특히 주력 모델인 480마력 트랙터 및 덤프가 뛰어난 성능과 효율성을 인정받으며 최대 실적을 이끌었다.

이와 더불어 유로6 모델에 대한 긍정적인 소비자 반응이 이어지는 가운데, 적극적인 물류조달시스템을 구축해 꾸준히 증가하는 소비자 요구에 성공적으로 대응한 것 역시 이번 성과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막스 버거(Max Burger)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이번 성과는 만트럭버스가 제공하는 고품질과 고효율에 대한 최우선 가치가 고객의 뜨거운 반응으로 이어진 결과”라며 “앞으로 상품성을 높인 프리미엄 중대형 카고를 비롯해 향후 소개될 신제품과 우수한 고객 서비스 그리고 한국시장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올해 내수시장에서 긍정적인 모멘텀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이번 성과에 그치지 않고 서비스 개선 및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한 본사 차원 지원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그 일환으로 지난 3일 경기도 및 용인시와 1000만 달러 규모 투자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한국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계획을 실행에 옮기고 있다.

또한 6월에 수입 상용차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부산모터쇼에 참가할 예정이며 올 하반기에는 직영정비사업소를 포함한 추가적인 서비스센터 신설 및 리노베이션을 계획함으로써 한국에서 양질 높은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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