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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따라 걷기 '해파랑길' 개통
이성일 기자  |  sllee@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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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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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장 걷기 여행길인 해파랑길이 개통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광역시는 지난 7일 오전 부산 오륙도에서 해파랑길 완공을 기념해 '2016 해파랑길 770 걷기 축제<사진>'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서병수 부산광역시장,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 심정보 부산관광공사 사장, 이해동 부산광역시의회 의장, 한복디자이너 이효재 씨와 걷기 참가자 2천여명이 참석했다.

해와 바다를 벗 삼아 걷는다는 뜻의 해파랑길은 부산 오륙도에서 시작해 강원도 고성까지 770㎞의 길이로 해변길과 숲길, 마을길, 해안도로가 끊임없이 이어진다.

해파랑길은 ▲동해아침(1코스~4코스) ▲화랑순례(5코스~18코스) ▲관동팔경(19코스~40코스) ▲통일 기원(41코스~50코스)으로 구성됐다.

김종덕 장관은 이날 "국내 최장 걷기 여행길인 해파랑길은 지난 2009년부터 문체부가 부산시를 포함한 동해안의 19개 시·군·구와 함께 힘을 합쳐 조성했다"며 "국민 모두가 이 길을 걸으면서 동해안의 아름다운 풍광을 즐기고 동해의 기운을 받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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