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최근 행구동 옛 멸공훈련장 터 3만㎡에 민자유치 사업으로 오는 2006년말까지 모두 150억원을 들여 국제규모의 컨벤션 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컨벤션 센터에는 100개 이상의 객실을 갖춘 특급 호텔과 함께 국제회의와 학술연구회를 개최할 수 있는 회의장, 아이맥스 영상관 등을 설치해 국내·외 관광객들을 유치할 계획이다.
원주시는 컨벤션센터 건립이 본격 추진되면 인근 치악산 일대를 중심으로 관광지 배후마을을 조성, 새로운 관광명소로로 부각시킬 방침이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