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개도국 교통안전 지원사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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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개도국 교통안전 지원사업 강화
  • 이성일 기자 sllee@gyotongn.com
  • 승인 2016.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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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3일 에콰도르 교통공무원 대상 초청연수 실시
 

교통안전공단은 개발도상국에 대한 교통안전 연수 및 기술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일부터 오는 23일까지 17일간 에콰도르 교통공무원을 대상으로 교통환경 개선 및 안전확보 능력관리과정 초청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초청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지원을 받아 에콰도르 교통환경 개선 및 에콰도르 교통안전 저변확대를 위해 코이카를 통한 현지와의 긴밀한 협조로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연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단은 초청연수를 통해 에콰도르 교통안전분야 중 접목 가능한 분야를 구체화시키기 위해 운수업체 관리, ITS 분야 기술 전수와 교통안전 시스템 운영 및 첨단 자동차 검사기술 등 우수한 교통안전 기법에 대한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공단의 주요 시설인 자동차안전연구원, 운전적성정밀검사센터, 자동차검사소 등에 대한 다양한 견학과 체험기회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오영태 이사장은 “최근 에콰도르는 지진으로 국가 전체가 비상사태를 선포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하루 속히 지진 피해 복구가 이뤄지기를 바란다”면서 “에콰도르 대표단이 열정적으로 우리 시스템을 배워 돌아가서 잘 적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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