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북교통문화연수원은 지난 9일부터 이틀간 영주시민회관에서 영주지역에 거주하는 사업용자동차 운수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연수원은 영주지역 교육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현지 출장위주의 교육을 시행하는 등 교육으로 인해 생업에 지장이 없도록 토․일요일 교육과정을 개설, 편리한 시간대에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는 장욱현 영주시장, 박성만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도의원이 방문, 여객과 물류수송을 담당하는 사업용자동차 운수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특히 장거리운전은 물론 야간운전 등으로 사고가 많이 발생 할 수 있으므로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김광수 연수원장은 “전 도민에게 교통안전의식을 제고시키고 선진시민의식 함양으로 OECD가입국 수준에 걸맞는 새로운 교통문화를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교통안전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각계각층에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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