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호텔업과 여행업의 산재보험요율이 올해부터 0.1% 인하됐다.
정부는 0.6%의 요율을 적용 받던 관광호텔업과 여행업에 0.1% 내린 0.5%의 요율을 올해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관광호텔은 연간 최고 6천만원까지 보험료를 절약할 수 있게 됐으며 여행사도 이미 가입해 있는 보험요율이 높았던 업체는 요율을 낮출 수 있게 됐다.
관협중앙회와 호텔업협회는 산재보험요율을 0.4%까지, 일반여행업협회는 0.3%까지 낮춰줄 것을 요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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