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부터 최대 31% 할인...마일리지 특약 출시
메리츠화재가 자동차의 운행 거리가 적을수록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상품을 내놨다. 6월부터 업계 최대인 31%까지 할인을 적용해주는 자동차보험 마일리지특약이다.
메리츠화재는 연간 주행거리가 3천㎞이하인 경우 할인율을 기존의 23.2%에서 31%까지 확대했다. 5천㎞이하는 27.0%, 1만㎞ 하는 20.0%, 1만2천㎞이하는 17.0%의 할인율을 적용한다.
업체 관계자는 “2011년 최초로 마일리지 특약을 판매했을 때 최대 할인율은 13.2%였지만, 운행량이 적은 고객이 계속 양호한 손해율을 보여 확대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