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소외계층 아동지원 자전거 나눔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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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소외계층 아동지원 자전거 나눔 캠페인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6.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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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3일까지...임직원, 네티즌 참여

한국타이어가 지난 22일 소외계층 아동지원 캠페인 ‘2016 신나는 등굣길’을 내달 3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1년부터 진행된 신나는 등굣길은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자전거를 선물하고, 아이들의 성장과 꿈을 실현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주제는 ‘친구야, 자전거 타자!’로, 한국타이어 임직원들과 네티즌이 함께 참여하는 나눔문화 캠페인이다.

온라인 기부 사이트 드림풀을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다양한 방법으로 직접 기부금을 후원할 수 있다. 또 드림풀 사이트에 회원가입만 해도 한국타이어가 2천원을 추가로 기부하게 돼 더 많은 아이들이 자전거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한국타이어와 캠페인에 참여한 네티즌은 지난해까지 334명의 아이들에게 통학용 자전거를, 128명의 아이들에게 통학 교통비를 후원했다.

서승화 부회장은 “신나는 등굣길 캠페인은 소외계층 아동, 청소년들의 통학 환경 개선과 함께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 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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