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용차특집]‘엑시언트’ 대형트럭 최초 5년 무한km 품질 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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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용차특집]‘엑시언트’ 대형트럭 최초 5년 무한km 품질 보증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6.05.2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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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품질․내구성에 대한 자신감
 

완벽한 품질․내구성에 대한 자신감

판매 1만대 돌파기념 고객 사은 행사

국내 상용차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현대자동차가 물류운송과 건설 현장에서 뛰고 있는 화물차 차주와 운전자를 위한 사후 서비스를 강화하고 나섰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상용사업본부가 대형트럭 ‘엑시언트’ 엔진 및 동력 계통 5년 무한km 무상 보증 서비스를 실시했다. 대상은 새로 차를 출고하는 고객은 물론 기존 출고 고객까지 모두 포함된다.

무상 보증 서비스 연장은 지난 2013년 10월 출시된 엑시언트 1만대 판매 돌파를 기념한 것으로, 대형트럭 가운데 국내 최초로 시행됐다.

기존에는 엑시언트를 대상으로 엔진 및 동력 계통 3년 무한km 보증 서비스가 이뤄졌다. 엑시언트 출시 초기 기간(2년에 20만km)에서 국내 상용차 업계 최초로 확대한 것인데, 이번에 또 다시 연장 조치가 이뤄지게 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국내에서 상용 대형트럭을 판매하는 국내외 업체 엔진 및 동력 계통 보증기간이 3년인 것과 비교하면 파격적인 보증 서비스”라며 “통상적인 대형트럭 운행거리를 감안할 때 80만km 이상을 주행하고도 무상 수리 받을 수 있는 것과 같은 혜택”이라고 말했다.

‘카고트럭’ ‘덤프트럭’ ‘트랙터’ 등 라인업으로 구성된 엑시언트는 건설 현장이나 물류운송에 주로 이용되기 때문에 긴 운행거리를 견딜 수 있는 엔진 및 동력 계통 부품 내구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

무상보증 기간 연장은 엑시언트 품질 내구성에 대한 자신감이 없이는 이뤄질 수 없다는 게 업계 판단이다. 고객 입장에선 무상보증 기간이 늘어난 만큼 AS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게 됐고, 현대차는 정비 수요를 분산시켜 서비스 대기시간 등을 획기적으로 줄임으로써 AS 품질을 높일 수 있게 됐다.

현대차는 이번 5년 무한km 보증수리 서비스 실시를 계기로 내구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대형트럭 고객들에게 보이는 것은 물론, 일반부품 역시 3년 무한km 보증수리를 유지함으로써 국내 최고 수준 대형트럭 사후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엑시언트는 대한민국 경제를 움직이는 대형트럭 선두주자로 산업현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1만대 판매 돌파를 기념해 업계 최초로 시행하는 엔진 및 동력 계통 5년 무한 보증 서비스가 운송업 종사 고객 만족도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이달 중순부터 말까지 전국 120개 지정 블루핸즈에서 상용차 무상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아울러 주요 소모성 부품 및 수리공임에 타이어 교체비용 할인 등 다양한 상용차 고객 만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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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관광전세버스협동조합 2016-06-03 06:25:03
대형상용차 원동기 동력전달장치 5년 무제한서바스 환영 품질내구성 환영 대형버스도 매년 인상만 하지말고 2017년 유럽 대형버스 국내진출에 맞추어 유니버스 전차량에도 5년 무제한 서비스를 실시하기를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