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함양시티투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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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함양시티투어’ 운영
  • 조재흥 기자 hhhpt@gyotongn.com
  • 승인 2016.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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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함양군은 오는 11일부터 11월까지 월 2회 매월 둘째·넷째 토요일 ‘함양시티투어<사진>’를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올해는 지난해 프로그램 관광명소를 둘러보는 차원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함양의 특색있는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전통주·스포츠 투어 등 2개 코스로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전통주 코스는 상림에서 출발해 개평한옥마을에서 솔송주 체험을 하고 그 옛날 선비들이 먹었던 양반밥상으로 점심을 먹은 뒤 남계서원을 거쳐 두레마을에서 머루와인체험을 하고 상림으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두레마을 하미앙 와인밸리 체험도 와인저장탱크가 있는 지하 숙성실을 투어하는 건 언제든 무료고, 몸에 좋은 와인족욕(5000원)은 10명이상 사전 예약해야 한다. 단, 아이들이 좋아하는 산머루·비누·쿠키·모자이크타일·액자 등 만들기 프로그램은 약간의 비용이 들지만 현장에서 즉석 신청으로 체험이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전화 또는 인터넷(문화관광 홈페이지)으로 하면 되며, 출발 2일전 오후 5시까지 예약을 완료해야 한다. 회당 10~40명까지 선착순 접수, 참가비 무료, 여행자보험, 식비 및 체험비는 본인 부담이다. (문의 055-60-5163)

군 관계자는 “지난해 시티투어 참가자 건의를 충분히 반영해 이번 코스를 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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