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운전면허시험장, 용인시 사회적경제기업 특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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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운전면허시험장, 용인시 사회적경제기업 특별전 개최
  • 곽재옥 기자 jokwak@gyotongn.com
  • 승인 2016.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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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수익금 중 일부 기부
 

도로교통공단 용인운전면허시험장(시험장장 장광)이 용인지역 소재 사회적 경제기업 홍보를 위한 특별전을 시험장 내에서 지난 16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용인운전면허시험장은 정부의 중소기업 동반 성장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앞서 지난 4일 용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월 1회(셋째 주 월요일) 이와 같은 특별전을 개최하기로 했으며, 이번이 첫 전시다.

이번 특별전에는 용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엄선한 10개 사회적 경제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를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로 생산된 우수한 제품을 갖고 있으면서도 인지도가 낮아 판로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용인지역 내 영세 사회적 경제기업들이 자사 제품을 홍보하고 고객을 확보하는 데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시험장 측은 내다보고 있다.

아울러 이들 사회적 경제기업의 판매수익금 중 일부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방법으로 지역사회에 재환원될 예정이어서 의미가 크다.

용인운전면허시험장 관계자는 “특별전에 참여한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의 우수성에 놀라웠다”며 “앞으로도 용인운전면허시험장은 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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