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디부아르 도로교통공무원 국내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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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디부아르 도로교통공무원 국내 연수
  • 곽재옥 기자 jokwak@gyotongn.com
  • 승인 2016.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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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시설 등 체험
 

한국국제협력단 지원사업 일환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이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4일까지 코트디부아르 도로·교통분야 공무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초청연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이 지원하는 ‘코트디부아르 아비장시 도로개선 및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코트디부아르 도로교통환경을 개선하고 국내 기술을 전수해 자체적으로 교통여건에 대처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공단을 비롯해 도화, 서영, 동해 엔지니어링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참가자들은 공단 교통과학연구원, 교통사고분석센터, 서부운전면허시험장, 중앙정보교통센터 등 공단 시설을 견학하고 직접 체험한다. 또 공단의 운전면허관리, 교통안전개선 사업, 교통안전교육 등에 대해서도 기술을 전수 받는다.

신용선 공단 이사장은 “초청연수단이 한국의 도로교통 시스템 및 안전에 대해 잘 배워 현지에서 실제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향후 개발도상국에 대한 기술지원 및 연수사업을 확대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단은 향후 코트디부아르 공무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2017년까지 국내 초청연수를 추가적으로 2회 더 실시하고, 코트디부아르 현지에서도 도로교통 기술전수 워크숍을 3회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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