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2008년 관광으로 문을 연다
상태바
타이완 2008년 관광으로 문을 연다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8.01.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시아여행의 중심지는 우리나라
연초부터 아시아 각국이 아시아 여행의 중심지로 부상하기 위한 특별 관광 지원책을 속속 발표하고 있다.
‘서울을 전세계에 팔겠다’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적극적인 해외관광마케팅 전략에 이어, 타이완 정부도 ‘2008-2009년 타이완 여행의 해’를 선포하고 외국관광객 유치에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라이써전 타이완 교통부 관광국장은 오는 30일 대규모 판촉단을 이끌고 방한 타이완 관광설명회를 오후 6시30분 롯데호텔 본관 2층 에메럴드룸에서 개최, 2009년까지 타이완정부가 주력으로 추진할 관광정책과 전략을 발표한다.
타이완정부는 외국관광객 425만명 유치를 목표로 2008-2009년 2년간 10억 타이완달러(한화 290억 원)를 관광마케팅 예산으로 책정했다.
이에 따라 타이완 교통부는 여행신상품 개발 경품이벤트 연중 개최 국내외 여행업계 지원을 다양하게 펼칠 계획이다.
특히 타이완교통부는 한국시장에 특별히 주목, 예산편성도 예년에 비해 30% 이상 확대하고 한국여행객과 여행업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국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전세기 보조금과 광고비 지원 등을 늘리고, 한국여행객에게는 분기별 다양한 경품이벤트, 타이완 경유 여행객 대상 무료여행 투어를 제공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