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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복지재단 복지사업 탄력 붙었다
박종욱 기자  |  pjw2cj@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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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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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질환자 치료비 지원’ 추가 지원
조달청 연계 정보망사업 하반기 오픈

화물복지재단(이사장 신한춘)의 복지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재단은 지난 5월31일 이사회<사진>를 열고 핵심 목적사업으로 추진 중인 ‘4대 중증질환자 치료비 지원사업’ 확대를 위해 추가예산을 편성키로 하는 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4대 중증질환자 치료비 지원사업’은 당초 올해 지원계획인 최대 175명을 크게 상회하는 인원이 지원신청을 해와 이 사업의 계속적인 지원을 위해 추가예산을  편성, 차기 이사회에 상정키로 했다.

이는 1분기 총 128명의 화물운전자에게 2억9200만원을 지급함에 따라 올 사업 집행률이 이미 77%에 달했기 때문이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건강에 취약한 운전자가 예상을 뛰어넘는 수준인 화물업계의 현실을 고려해 추가 지원 방안을 확정했다.

같은 기간 중 교통사고생계지원사업으로는 교통사고(상하차 작업 등 화물운송업과 관련된 업무 포함)로 사망한 운전자의 유가족 4명에게 2천만원이 지급됐다.

재단의 또하나의 주요사업인 화물정보망사업에 있어 재단은 조달청의 정부 계약물자 정보의 연계를 위한 관련 업무를 차질없이 추진키로 했다.

이 사업은 국토부와 조달청이 정부계약물자의 화물정보를 우수화물정보망에 연계하는 MOU를 지난 2월 체결한데 따른 것이다.

조달청은 우수화물정보망 중 별도의 회원 가입비와 이용 수수료가 없는 재단의 화물정보망이 공익적 취지에 부합한다고 판단, ‘화물나누리’와의 연계를 공식 요청해온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재단은 조달청과 지속적으로 업무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하반기 초 양 기관의 관련 시스템을 정식 연계해 오픈하기 위해 실무작업을 추진중에 있다.

재단은 국토부가 인증한 우수화물정보망인 화물나누리에 상당한 규모로 추정되는 조달청 정부계약물자 화물정보가 연계될 경우, 화주의 운송서비스 이용 경쟁력 강화는 물론 공차운행 감소와 이에 따른 차주의 실질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밖에도 이사회에서는, 신규사업으로 금융비용 절감을 통한 화물운전자 가계부담 경감을 도모할 ‘대출보증사업(금융사 연계)’ 추진도 검토됐다.

이 사업은 화물차를 담보로 차량 운행 및 생활 자금을 대출해주는 것으로, 화물차 운전자의 채무를 담보하기 위해 대출 원금에 대한 일정 비율을 재단이 보증하는 것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경우, 화물운전자들은 기존의 대출상품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되며, 연계한 금융사의 인프라 및 전용 상담센터를 통해 내방절차 없이 대출실행이 가능해져 화물운전자들의 편의성이 크게 증진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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