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건설기계, 임직원 ‘사랑의 헌혈’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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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건설기계, 임직원 ‘사랑의 헌혈’ 동참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6.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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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및 창원공장 임직원 100여명 참여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임직원들이 지난 5월 19일과 이번달 1일 2회에 걸쳐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헌혈’ 행사는 지역 사회 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협조 아래 마련됐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서울 한남동 본사 및 창원공장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전사적으로 진행됐다.

 

1차적으로 지난달 19일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창원공장에서 진행된 행사에 임직원 70여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이를 이어받아 지난 1일에는 서울 한남동 본사에서도 프레드릭 루에쉬 국내영업서비스 사장 및 오숙희 인사부사장을 포함한 임직원 30여명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동참해 행사를 마무리했다.

프레드릭 루에쉬 사장은 “지난해 메르스에 이어 올해에는 지카바이러스에 대한 공포 확산으로 인해 헌혈량이 급감해 전국적으로 혈액 수급 비상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의 손길을 보태기 위해 전사적인 차원에서 참여하게 됐는데, 이번 ‘사랑의 헌혈’ 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응급 환자에게 작은 도움과 함께 희망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진정한 의미 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대표적인 활동으로 올해로 16년째를 맞는 해비타트 ‘사랑의 집짓기’ 운동을 꼽힌다.

2001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봉사를 시작해 현재는 볼보건설기계코리아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해비타트 ‘집짓기’ 운동은 기업이나 개인 자원봉사자 참여를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무주택서민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자립 기반을 마련하도록 돕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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