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고속, 환경의 날 전 사업장 환경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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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고속, 환경의 날 전 사업장 환경캠페인 전개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6.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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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정비, 친환경 운전 위한 공회전 방지 병행
 

금호고속(대표이사 이덕연)이 환경의 날을 맞아 지난 3일 금호고속 전 사업장에서 각종 환경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환경캠페인은 지구온난화 등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생활 속에서 환경오염을 예방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금호고속 임직원들은 캠페인 기간 동안 유·스퀘어, 부천, 송암동 정비공장 등 전 사업장뿐만 아니라, 인근 하천인 지석천 주변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또한 노후 장비로 인한 공해물질의 배출을 막기 위해 차량을 정비하고, 친환경 운전을 위한 공회전 방지 캠페인을 병행했다.

이와 함께 화재로 인한 환경사고를 막고 사고 시 대응능력을 키우기 위해 화재대피 및 진압훈련을 실시하기도 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지난 2008년부터 지구온난화를 막고 환경경영을 선도하기 위해, 노타이 및 반팔 착용을 권장하는 쿨비즈(Cool-Biz) 제도를 도입해왔다. 금호고속은 현재도 사무실의 적정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불필요한 전원을 끄고, 에어컨 온도를 26℃ 맞추며 에너지 절감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환경캠페인에 동참한 한 승무사원은 “미세먼지로 환경 이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캠페인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새삼 다시 느끼게 됐다”며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앞으로도 환경보호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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