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2일 60여개국 500여 업체 참가
60여개국 500여개 업체가 참가하는 한국국제관광전(KOTFA 2016)이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 1층 A홀에서 열렸다.
한국국제관광전은 1986년에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 31번째이며 참가 업체들은 12만명이 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벌였다.
전시장은 ▲국내외 홍보관 ▲메인무대 해외전통공연 ▲테마전문 여행사 특별상품 판매관 ▲국내외 풍물체험관 ▲남미, 아프리카 최고급 커피투어관 ▲에코부스 ·VR체험 등으로 꾸며졌다.
올해는 중국, 일본, 필리핀, 태국, 스리랑카, 그리스, 터키, 조지아, 멕시코, 에티오피아 등 기존 참가국 외에도 아이슬란드, 라트비아, 페루, 자메이카 등이 새로 참가했다.
국내에서는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인천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북도, 전라남도, 창원시, 용인시 등이 참가해 홍보관을 운영했다.
여행사 특별상품 판매관에서는 모두투어 등 주요 여행사의 여러 상품과 트레킹, 캠핑카 투어, 오로라 투어, 라틴음악 투어, 미식 투어, 성지순례 등 특별 상품을 현장에서 판매했다.
아울러 인바운드 활성화를 위해 초청된 일본, 중국, 동남아 여행업 종사자 20여명을 대상으로 국내 여행업·지자체 관계자들이 1대 1 상담을 펼쳤고 국내외 관광전문가들이 참가하는 정책 세미나도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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