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포스-네비로플러스, ‘블랙박스 사업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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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포스-네비로플러스, ‘블랙박스 사업협약’ 체결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6.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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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부품시장 변화에 적극적 대응 합의
 

최근 자동차전문정비연합회(회장 윤육현, 이하 카포스)와 블랙박스 제조·공급업체인 네비로플러스(대표 김광식)는 자동차 정비문화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양사의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사업발전과 고객만족 추구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협약에 합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네비로플러스가 제조하는 2채널 블랙박스 ‘Angel-LADy제품’은 ‘카포스’ 상표를 부착하고 전국 1만8000여 조합원 업체 등을 통해 유통될 예정이다. 또한 제품의 품질 문제를 담보하기 위한 하자이행 보증금을 예치, 제품 하자에 대한 AS를 신속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해 사용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윤육현 카포스 회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조합원들에게 고품질의 첨단 블랙박스의 시장성을 알리고 양사가 정비 시장 및 부품시장에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수익모델과 소비자 모두를 만족싴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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