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노련 부산버스노조, 다음달 4일까지 6차례
【부산】올해 부산지역 시내버스 운전자의 해외연수가 실시되고 있다.
전국자동차노조연맹 부산지역버스노동조합(위원장 안홍준)은 지난 13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6차례에 걸쳐 ‘2016년도 모범 조합원 해외연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연수 대상자는 선진 교통질서 확립과 버스 이용승객에 대한 서비스 향상 등에 기여한 기여도, 근무기간 등을 종합해 33개 전 시내버스업체의 면허대수 기준으로 모두 350여 명을 선발했다.
해외연수 대상국가는 베트남, 캄보디아 4박6일 코스이다.
노조는 조합원 해외 연수로 인한 시내버스 운행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1차례 50~60명씩 나눠 실시하고 있다.
노조가 1~8차에 걸쳐 실시한 해외연수로 혜택을 받은 조합원은 약 3000여명에 달한다.
한편 버스노조는 해외연수 실시에 앞서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여행을 위한 여행준비물 준비와 주의사항, ‘지카’ 예방을 위한 모기회피 방법 등 준수사항에 대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해외연수 일정은 다음과 같다. ▲1차 = 6.13~6.18 ▲2차 = 6.15~6.20 ▲3차 = 6.20~6.25 ▲4차 = 6.22~6.27 ▲5차 = 6.27~7.2 ▲6차 = 6.2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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