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9호선 3단계 건설공사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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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9호선 3단계 건설공사 ‘현장 방문’
  • 곽재옥 기자 jokwak@gyotongn.com
  • 승인 2016.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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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근 시의원, 전직 시의원들과 함께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박호근 의원(더불어민주당·강동4)이 지난 9일 서울시의정회 회원인 전직 서울시의원 40여명과 함께 지하철 9호선 3단계 공사가 진행 중인 구간인 923공구(둔촌동 보훈병원역) 건설현장을 방문해 서울시청 담당자와 공사 관계자들로부터 공사현황에 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시찰했다.

지하철 9호선 3단계 건설공사 사업은 잠실종합운동장~올림픽공원역(5호선)~둔촌동 보훈병원에 이르는 구간 9.23km을 연장 건설해 강남을 동서로 연결함으로써 교통혼잡 완화 및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중 9호선 3단계 923공구 현장은 강동구 둔촌동 29번지~둔촌동 보훈병원 일원 1782m를 연장하고 있는 곳으로, 현재 70.1%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건설사 측은 “당초 2016년 12월에 완공 예정이었으나 그린벨트 해제와 예산문제 등으로 공사가 다소 지연됐다”며 “문제가 해결된 만큼 차질 없이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경우 내년 12월까지 모든 구조물이 완공될 예정이며, 이후 6개월간 시운전을 거쳐 2018년 10월경에는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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