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로교통공단 경기도지부는 경기남부지방경찰청과 공동으로 지난 10일 수원시 소재 경기도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경기도행정 2부지사, 경기지방경찰청장을 비롯한 내외귀빈과 시민단체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교통사고 줄이기운동 범국민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30년 무사고운전자 2243명에 대한 영년표시장 수여와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한 유공경찰관 50명, 모범운전자 등 교통협력단체 127명, 지도교사 및 민간인 등 총 247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원일 경기지부장은 대회사를 통해 “도로교통공단은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통해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고 있으며, 난폭운전과 보복운전을 근절하는데 주력하는 한편, 양보하고 배려하는 ‘사람 우선의 교통안전 문화’를 함께 만들어 갈 것을 이 자리에 계신 교통협력단체와 도민 여러분께서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본 행사 마지막 순으로 참석자 모두가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 결의문을 다함께 낭독하고, 축하공연으로 부천오정경찰서 녹색어머니회에서 준비한 수신호댄스와 경기남부경찰청 홍보단의 흥겨운 저글링 시범과 브레이크댄스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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