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엑시언트’ 고객 초청 골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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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엑시언트’ 고객 초청 골프대회 개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6.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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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3회째 … 16일 248명 참석해
 

올해로 3회째 … 16일 248명 참석해

상용차 고객 맞춤형 프리미엄 마케팅

현대자동차 상용사업본부가 지난 16일 충남 태안 ‘현대 더링스컨트리클럽’에서 대형트럭 ‘엑시언트’ 고객을 초청해 골프 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인 ‘엑시언트 고객 초청 골프 대회’는 상용차 구매 고객 대상 프리미엄 마케팅 일환으로 열리고 있다. 프리미엄 대형트럭 엑시언트 구매 고객들이 교류할 수 있는 기회로 자리매김 하면서 매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대차는 이번 대회에 지난해보다 104명 증가한 고객 248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대회는 골프대회를 비롯해 유명 프로골퍼 박시현․김재은 선수와 함께하는 원 포인트 레슨과, 대회 우승자와 입상자에게 트로피와 다양한 골프 용품을 부상으로 제공하는 시상식이 함께 진행됐다.

이밖에 참가자 간에 교류를 위해 만찬 행사가 열렸고, 현대차 대표 상용차를 전시하는 공간도 마련됐다.

한편, 현대차는 ‘엑시언트 고객 초청 골프 대회’ 외에도 상용차만의 특징적인 주행 환경과 차량 교체 주기 등을 감안해 상용차 고객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실시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에 나서고 있다.

우선 올해 초 상용차 고객을 대상으로 ‘실(實)적재 시승 행사’를 실시했다. 시승할 때와 실제 운행환경이 거의 다르지 않은 일반 승용차와 달리 실 주행 시에는 무거운 짐을 싣고 운행되는 상용차 특성을 고려해 화물을 적재한 상태에서 시승해 볼 수 있게 한 고객 맞춤형 시승 프로그램이다.

 

이처럼 상용차 고객이 실제 업무 중에 운행할 때와 동일한 조건에서 상용차를 시승해 볼 수 있는 색다른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구매 희망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지난 5월에는 ‘쏠라티 컨버전 로드쇼’를 통해 서울․대전․대구․부산 주요 인구 밀집 지역을 찾아가 ‘쏠라티 컨버전’ 차량을 전시하고 시승할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실시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현대 상용차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연비 마스터 선발대회’를 통해 연비에 민감한 상용차 고객에게 경제운전 중요성을 알리는 한편, 장거리 운송 때문에 가족과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하는 상용차 고객을 위해 1박 2일에 걸쳐 상용차 고객 가족 초청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고객 만족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프리미엄 마케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대형트럭 ‘엑시언트’는 상용차 시장에서 뛰어난 상품성을 인정받아 올해 누적 판매 1만 대를 돌파했고, 지난해 상반기 출시한 중형트럭 ‘마이티’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더불어 현대차는 지난 부산국제모터쇼에서 프리미엄 미니버스 ‘쏠라티’ 특장차 버전 ‘쏠라티 컨버전’을 공개하는 등 다양한 상용차 라인업을 선보였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 상용차를 향한 고객 관심과 성원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상용차 특성을 감안한 다양한 고객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상용차 고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며 “제품․서비스․마케팅 전반에 걸쳐 현대 상용차 경쟁력과 감동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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