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화물주선협회, 장애인 여름바다 체험 및 문화탐방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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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화물주선협회, 장애인 여름바다 체험 및 문화탐방 봉사활동 펼쳐
  • 박정주 기자 jjpark@gyotongn.com
  • 승인 2016.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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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주화물주선협회는 지난 15일 전남 무안군 홀통유원지에서 대한적십자사 광주솔잎봉사회가 주최하는 지체장애인 여름바다체험대회 봉사활동에 공동 참여해 소외된 지체장애인들과 더불어 함께하는 뜻깊은 체험을 나눴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을 비롯해 회원사 대표 및 지체장애인들과 그 가족, 자원봉사자 등 모두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매년 협회에서 후원한 난타공연이 있었으며 지체장애인들에게 큰 기쁨과 함께 흥을 돋구는 시간이 됐다는 평가다.

 

또한 이날은 봉사하는 회원사들에게 협회에서 준비한 ‘함께하는 세상이란’ 캠페인 표어가 새겨진 상의을 입고 봉사함으로써 협회의 위상과 봉사정신 고취에 자긍심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좋은시간이 됐다는 아름다운 뒷 얘기를 남겼다.

김연택 이사장은 “여름바다의 낭만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장애인과 자원봉사자들이 하나가 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특히 지체장애인이 바다체험을 통해 단체활동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었으며 서로에 대한 배려의 마음으로 도움이 됐으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유환 고려통운 대표, 김정일 혜성익스프레스 대표, 구영심 국민트랜스 대표, 박종기 대한화물 대표는 물심양면으로 이날 행사를 측면에서 지원하는 미덕을 발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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