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경관광진흥공단이 운영하는 문경철로자전거가 오는 7월부터 야간운행<사진>을 시작한다.
철로자전거 야간운행은 야간체험거리를 제공해 문경여행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여름 성수기에 한시적으로 운영하고, 야간운행에 대한 결과를 분석해 연장운행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김인갑 문경관광진흥공단 이사장은 “철로자전거 야간운행을 위해 시험운행을 완료했으며, 철저한 안전관리로 관광객이 문경의 아름다운 여름밤을 편안한 마음으로 체험해 즐거운 추억거리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야간운행은 진남역에서 출발해 구랑리역까지 왕복 7.4km를 운행하며 7월1일~22일까지는 토요일 저녁 8시까지 운행하며 7월23일~8월14일까지 매일 밤9시, 8월14일 이후에는 토요일 밤 8시까지 각각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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