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동안 일평균 850여대 판매
일주일 동안 일평균 850여대 판매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 등 인기비결
제네시스 브랜드 두 번째 모델 ‘G80’이 사전계약 단계부터 시장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
제네시스는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 동안 G80 모델 사전계약 대수가 5120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쉬는 날을 하루 빼고 6일 동안 하루 평균 853대씩 계약이 이뤄진 것으로, 지난 2013년 11월 사전계약을 실시했던 기존 ‘DH제네시스’가 같은 기간 하루 평균 980대씩 계약된 것에 버금가는 실적이란 평가다.
G80 사전계약이 호조세를 보이는 것에 대해 제네시스 브랜드는 ‘한층 높아진 디자인 완성도’ ‘제네시스 스마트 센스 등 첨단 신기술 적용’ ‘브랜드에 대한 강한 신뢰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으로 봤다.
여기에 일반 부품 보증기간을 기존 3년 6만km에서 5년 10만km로 확대했고, 고객 케어 서비스 3년간 무상 제공은 물론 블루링크 서비스 무료 이용기간 3년 확대와 고급 한옥호텔 숙박권 제공 등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 것도 소비자를 이끈 큰 요인으로 파악됐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사전계약을 통해 G80과 제네시스 브랜드에 대한 고객 관심과 기대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며 “다음 달 7일 출시와 함께 G80을 직접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펼쳐 브랜드에 대한 시장 기대에 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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