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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자동차 점검·관리 요령
곽재옥 기자  |  jokwak@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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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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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고온다습한 날씨에 밀폐된 상태로 실외 주차된 차량에서는 각종 가스제품 및 전자기기 폭발 위험, 엔진 과열로 인한 화재 위험, 장마로 인한 습도 상승에 따른 세균 번식 위험 등 여러 가지 위험 요소가 있으므로 자동차 관리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폭발 위험=차량의 대쉬보드가 고온의 직사광선에 노출될 경우 표면온도가 최고 90℃ 이상까지 상승하며, 여기에 일회용 가스라이터, 자동차 실내 탈취제 등 가스제품과 휴대폰 등 전자기기가 직접 노출될 경우 폭발 또는 손상될 위험이 있다.

△폭발 예방=가능하면 실내 주차장을 이용하고, 부득이하게 실외에 주차해야 할 경우 자동차 창유리를 살짝 열어두거나 햇빛 차단막 등을 활용하여 자동차 실내 온도를 낮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차내 가스제품 등은 별도로 보관해야 한다.

▲화재 위험=여름철 밀폐된 차량 내에서 에어컨을 가동한 상태로 잠들거나 폭염속에서 장시간 고속주행을 할 경우 엔진 과열로 인한 자동차 화재의 위험이 있으므로 이에 대한 운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화재 예방=여름철이 오기 전 엔진 냉각계통을 사전에 점검하고 화재 발생시 초기대응을 할 수 있도록 자동차용 소화기를 비치하는 것이 좋다.

▲세균번식 위험=장마철 습도 상승 및 겨울철 사용을 하지 않던 에어컨 통풍구의 곰팡이균 등에 의한 세균 번식으로 실내공기가 오염되어 건강에 악영향을 주는 것은 물론 졸음운전을 유발하기도 한다.

△세균번식 예방=장기간 사용하지 않았던 에어컨 사용 전 통풍구의 청소 및 주기적인 에어컨 필터 교환이 필요하며, 장마철에는 실내세차와 함께 습도를 조절하여 세균이 번식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출처=교통안전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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