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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카 '회원 100만명' 돌파
곽재옥 기자  |  jokwak@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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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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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만명 돌파 후 증가세 가팔라…40~60대 회원 증가

   
 

4개 사업자 공동 ‘100만 명 돌파 감사이벤트’ 진행

서울형 승용차공유서비스 ‘나눔카’의 회원 수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 2013년 2월 회원 수 6만명으로 시작한 이래 3년 4개월 만이다.

서울시는 지난 24일 기준 나눔카 회원 수가 약 100만2000명에 다다랐다고 최근 밝혔다. 50만명을 돌파하는 데 2년 3개월이 소요된 데 비해 2배인 100만명을 넘어서는 데는 1년 남짓 소요됐다.

시는 “50만명 돌파 시점인 2015년 5월 이후 더욱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현재도 한창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는 증거”라고 평가했다.

나눔카 회원의 특징을 보면 20~30대가 81.8%, 여성보다는 남성 회원이 약 1.6배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남성 62.1%·여성 37.9%). 연령별로는 20대 46.7%, 30대 35.1%, 40대 12.2%, 50대 4.1%, 60대 1.9% 순으로 많았다. 지난해 10월 대비 올해 6월 20~30대 회원 비율은 소폭 감소(83.7→81.8%)했으나 40~60대 회원이 증가(16.3%→18.2%)해 연령층이 다양해지고 있는 추세다

서울시는 나눔카 100만 회원들을 위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강화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먼저 이를 위해 초보 운전자 등을 대상으로 올바른 운전방법, 교통사고의 위험성 등에 대한 실질적인 체험교육을 실시하는 ‘나눔카 안전 드라이빙스쿨’을 28일 경북 상주 소재 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교육센터(경북 상주시 소재)에서 개최했다. ▲안전운전 자세 ▲긴급제동에 따른 차량특성변화 ▲운전 중 위험회피 ▲차량 미끄럼 주행의 위험성 등 안전운전의 필요성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체험 위주의 교육이 진행됐다.

다음 나눔카 전 차량에 블랙박스와 후방카메라를 장착해 나눔카 이용 중 상대차량 부주의로 사고발생 시 이용자를 보호하고 운전초보자들의 나눔카 주차 시 발생하는 경미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차량 정비 및 세차에 대한 이용자 불안감을 해소시키기 위해 이용자가 나눔카 예약 시 주유량(충전량), 차량정비일자, 세차일자, 외관상태 등 차량 세부정보를 사전에 확인하고 예약할 수 있도록 예약시스템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차량안전성 및 쾌적성 확보를 위해 타이어, 엔진오일, 브레이크패드 등 차량에 대한 기본 점검을 주 2회 실시하고 분기별 차량 정기점검, 주행거리 5000km당 추가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서울시는 올해부터 교통안전공단과 협력해 분기별로 나눔카 차량을 임의로 점검하며 차량안전관리가 충분히 되고 있는지 살피고, 차량안전관리가 불량인 경우 해당 사업자의 전 차량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토록 해 점검 완료 시까지 나눔카 서비스 운영을 중지하거나 서비스를 제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번 100만명 돌파를 기념해 나눔카 사업자인 에버온, 쏘카, 그린카, 한카는 기존 회원들과 신규 회원들을 대상으로 ‘나눔카 100만 회원 돌파 감사 이벤트’를 개최한다. 기존 회원들에게는 지난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5일간 이용요금 3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이달 1일부터는 감사이벤트 2탄으로 회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가장 우수한 아이디어를 제시한 10명에게 10만원의 쿠폰을 지급하는 ‘내가 만드는 나눔카 이벤트’도 개최한다. 공모된 내용 중 우수한 내용은 실제 나눔카 서비스 개선에 활용할 예정으로, 참가 희망자는 나눔카 사업자(에버온·쏘카·그린카·한카)별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앱, SNS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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