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남지방경찰청(청장 조현배)은 7월 한달간 ‘2016년 교통문화 바로세우기 범도민 실천 운동'을 이어가고자 착한운전과 안전보행을 주제로 도민들의 교통법규 준수 의식 제고를 위해 KBS창원방송총국, 경남교육청과 사진 공모전을 공동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경남지역 교통문화 개선을 목표로 전 도민의 공감과 참여 확대를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 경남도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 평균 1만 3000여건의 교통사고로 인해 390명이 사망하고 2만여명이 부상을 당하는 등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와 사회적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전 도민의 공감대를 이끌어 내고, 교통문화를 바로 세워 선진교통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추진된다.
경찰청 관계자는 “교통사고라는 불행은 언제, 어디서,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우리 사회 개개인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서는 교통문화를 바로 세워야 한다”며, “착한운전! 안전보행! 나부터 지금부터! 슬로건 아래 교통문화 바로세우기 운동이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홍보와 함께 도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공모전은 오는 8월17일 발표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남청 교통안전계 (055-233-315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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