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북경찰청은 7월부터 관할 고속도로 구간에서 암행순찰차를 활용한 비노출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
암행순찰차는 2대로 지난 1일에 이어 9월1일 각각 운행을 시작한다.
고속도로순찰대 권혁구 3지구대장은 “암행순찰차는 관련교육을 이수한 전담요원에 의해 상시 운용되며, 교통사고 발생이 많은 중앙․중부내륙고속도로와 차량통행량이 많은 경부고속도로 노선에 집중 투입․운용한다”고 밝혔다.
한편 암행순찰차는 지난 3월부터 수도권에서 2대가 1단계 시범운영을 시작, 난폭운전, 지정차로위반, 갓길통행 등 사고야기 위험도가 높은 중요위반행위와 얌체운전행위를 집중단속하고 있는 가운데 9월1일부터는 전국고속도로로 확대 운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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