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전북지사, 농기계 등 후부반사지 무상부착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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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전북지사, 농기계 등 후부반사지 무상부착 캠페인 전개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6.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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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통안전공단 전북지사(지사장 백안선)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농기계 및 이륜차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사고 많은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특별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고령자일수록 상대적으로 시각, 청각 등 인지능력과 운전능력이 떨어지는 관계로 농기계 및 이륜차 사고는 급속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농촌지역에 큰 문제가 되고 있다.

그 일환으로 공단 전북지사 직원들은 6월24일 금요일 부안군 부안장 및 고창군 전통시장 등 5일장을 중심으로 교통안전 홍보 플래카드를 게시하고 리플릿 및 물티슈를 배포하는 등 농촌 어르신의 교통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했다.

또한 농기계 및 이륜차 등에 후부반사지를 무상으로 부착하는 행사도 병행했다.

농촌지역은 도심에 비해 심야시간대가 어두워 후방에서 주행하는 자동차가 전방을 잘 식별할 수 있도록 후부반사지를 부착하는 것이 타인을 위한 배려이자 자신의 안전을 지키는 방법이다.

백안선 공단 지사장은 “농기계 운행 시에는 반드시 운전자만 탑승하고 음주운전을 하지 말아야 하며, 자동차 운전자 역시 농촌지역 도로를 지날 때는 속도가 느리고 식별이 어려운 농기계가 운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항상 유념하고 서행을 할 것”을 당부하고, “공단은 농기계 등 후부반사지 부착, 음주운전․무단횡단 금지 등 농기계 사고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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