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을 선도하는 노사문화 구현에 앞장서기로
교통안전공단은 지난 1일 공단 본사에서 ‘창립 35주년’을 맞아 조직의 미래발전을 도모하고 가치창출의 노사 문화 구축을 위한 ‘노사 상생발전 공동선언’을 실시했다.
이번 선언은 ‘소통과 존중, 신뢰를 바탕으로 공정한 평가체계를 구축하고 창조적 인재를 육성해 열정적이고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드는 등 생산적이고 협력적인 노사문화를 발전시켜 교통안전을 위해 경영혁신과 창의적 사고로 성과 창출과 미래발전을 위해 함께 도전, 공공기관을 선도하는 노사문화를 구현한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공단에 따르면, 2014년 오영태 이사장 취임 이후 우리나라 교통안전수준을 선진국 수준으로 높이기 위해 2020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수를 50% 감축한다는 목표를 계속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 5월 초에는 전 직원 성과연봉제 도입에 노사합의를 완료하고, 개인성과평가 제도개선을 위해 전국 순회설명회를 통해 직원의견 수렴을 강화하는 등 공정한 평가체계를 마련, 전 직원 성과연봉제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오영태 이사장은 “이번 ‘노사 상생발전 공동선언‘을 계기로 교통사고 예방에 역량을 더욱 집중하고 자율주행차 상용화 지원 등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 ’교통안전 선진화‘ 국정과제의 성공적 완수는 물론 지속성장 역량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노사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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