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4개 화물단체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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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4개 화물단체 간담회' 개최
  • 박정주 기자 jjpark@gyotongn.com
  • 승인 2016.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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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주지역 일반화물(이사장 박성준), 개별화물(이사장 전병체), 용달화물(이사장 김준호), 주선화물 (이사장 김연택) 등 4개 화물단체는 4일 시내 모 음식점에서 간담회를 갖고 화물업계가 안고 있는 당면 현안문제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누고, 어려움에 처한 화물업계 향후 대차방안에 공동 대응키로 다짐했다<사진>.

이날 간담회 주관사인 박성준 광주화물협회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각자 서있는 위치에서 내가 하고자 하는 일에 책임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자”면서 “화물업계에 불고있는 작금의 풍랑속에서도 우리가 잘 이겨내고 더욱 좋은 법안이 마련되도록 열심히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광주지역 4개 화물 단체장들은 이날 화물운송 실적신고제를 비롯해 국토교통부가 최근 화물운송시장 개선방안의 하나로 검토 중인 법인 및 개인화물운송업으로 분류하는 업종 개편과 1.5t 미만 소형 화물자동차의 등록제 도입 등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는 화물업계의 현실에 대해 공동으로 대처하자는데 뜻을 같이하고 향후 권익보호를 위한 상호 정보교환 등 의견을 공유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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