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 7월1일부터 ‘승강장안전문 관리 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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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트로, 7월1일부터 ‘승강장안전문 관리 직영’
  • 곽재옥 기자 jokwak@gyotongn.com
  • 승인 2016.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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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관리·정비보수 174명 투입…2인1조

출퇴근시간 현장업무 지원…직원90명 2개조

서울메트로가 그동안 민간위탁으로 운영하던 승강장안전문 유지관리 업무를 지난 1일부터 직영으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서울메트로는 은성PSD가 관리해왔던 1~4호선 97개 역사에 대해 지난달 30일 자정을 기해 인수작업을 완료했다.

유지관리 인원은 은성PSD 출신 64명(기간제 업무직 채용자), 서울메트로 직원 82명, 외부 협력업체(유진메트로컴) 직원 28명 등 총 174명으로, 2인1조를 유지하면서 승강장안전문 점검·고장처리 등 유지관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 이와 별도로 출퇴근 시간대에 서울메트로 간부 및 직원 90명이 1일 2개조로 편성돼 현장 업무를 지원한다.

본사 및 현업 직원 90명은 2개 조로 나뉘어 오전 7시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승강장안전문 장애 조치 현장에 안전요원으로 배치돼 승객 안내 업무 등을 수행한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승강장안전문 관리에 전사적 역량을 총 동원해 신규 채용이 완료되는 8월 말까지 승강장안전문 안전관리에 빈틈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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