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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안전사각지대 공영주차장 개선한다
곽재옥 기자  |  jokwak@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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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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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개소에 여성전용화장실 분리·신규 설치

CCTV 업그레이드 및 비상벨 설치 등

치안 안전사각지대 중 하나인 주차장 내 안전을 위해 중구가 대책마련에 나섰다.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최근 발생한 여성 치안 사고 발생을 막기 위해 공영주차장 안전시설을 개선하고 대형마트 부설주차장 안점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우선 공영주차장 25개소 중 동산·장충 등 2개소에 설치된 남녀공용화장실을 여성전용화장실로 분리 설치하고, 성곽·충현·신당역 공영주차장 등 3개소에는 여성전용화장실을 설치할 계획이다.

주차장내에 설치돼 있던 CCTV도 저화소에서 고화소로 업그레이드해 11개소에 106대가 교체된다. CCTV에는 범죄사고 발생 시 노출될 수 있음을 알리기 위해 ‘녹화중’ 형광안내표지판도 설치한다. 사고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비상벨도 주차장내 화장실과 여성주차구획, 비상계단에 설치한다.

중구 관내 백화점, 대형마트 쇼핑센터 내 부설주차장 12개소도 7월 말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부설주차관리팀 직원 4명이 점검반을 편성해 방범장치 설치 여부, 여성주차구획 운영실태 등을 살핀다. CCTV설치 여부, 녹화 상태 및 모니터수, 방범비상벨 설치 여부 등도 꼼꼼히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시설이 미비하거나 개선이 필요한 경우 시정토록 지시하고 이행되지 않을 경우 건물주 또는 관리자에게 주차장법제 24조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최창식 구청장은 “최근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각종 범죄사건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치안사각지대 중의 하나인 주차장내 시설을 개선하고 점검해 안전중구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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