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통안전전문기관으로서 사업용자동차 교통사고 예방과 감소를 위한 다양한 교통안전사업의 창출로 전북지역 교통사고 예방에 앞장서겠습니다.”
7월1일부로 본부의 발령에 따라 부임한 조정조<사진> 교통안전공단 전북지사장의 취임 일성이다.
조 지사장은 “2016년을 전북지역 교통사고 획기적 감소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특히 사업용자동차 교통사고 감소에 전력을 다하기 위해 교통안전관리 전문화 역량을 강화하고 교통관련 유관기관 등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사업간 연계성 강화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면서 “교통안전사업의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별 사망자 목표관리제 달성을 위한 교통안전사업 확대 및 계도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조 이사장은 “현재 교통안전공단이 시행하고 있는 자동차검사 고객만족 경영을 실현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교통안전공단 자동차검사소로 거듭나 지역 주민에게 사랑받고 만족도 높은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조 지사장은 강남검사소 소장, 본부 감사처장 등을 지낸 정통 공단맨으로 전남 순천이 고향이며 취미로 등산을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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