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후베이성 사진작가협회 회원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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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후베이성 사진작가협회 회원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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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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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관광’ 한 컷의 사진으로 홍보

【전북】중국 후베이성(호북성) 사진작가 협회 회원 24명이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전북을 방문했다.

d전라북도사진작가협회(회장 이석규)와의 교류 활동 및 전라북도 주요 관광자원 탐방을 위한 이번 방문은 ‘주우한총영사관’과 ‘전라북도 상해전북대표처’ 그리고 도 관광총괄과가 함께 중국 후베이성 지역에 전라북도 관광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방문단은 제2회 새만금컵 국제요트대회 참관을 시작으로 익산 보석박물관, 한옥마을, 마이산, 광한루원, 새만금, 군산 은파유원지 야경 등 전북의 관광명소를 카메라에 담았다.

후베이성 사진작가 협회는 회원만 약 1500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협회 내 상당수가 정재계 및 언론계에 몸담고 있는 유력인사들로 도는 이들을 활용해 전북의 관광자원을 멋지게 사진에 담아내 중국인 관광객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후베이성 사진작가 협회와의 협조를 통해 ‘우광’ 등 후베이 지역의 대기업 임원진의 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전라북도 유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방문에 함께 참여한 중국국제여유공사의 장춘매씨는 올 연말 우한에서 ‘전라북도 관광설명회’를 개최할 것을 전북도에 적극적으로 권유하며 앞으로 전라북도 홍보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유근주 관광총괄과장은 “후베이성 사진작가 협회 회원들이 전북의 관광자원을 멋지게 담아 전북의 아름다움이 후베이 지역에 많이 홍보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올 연말 우한시에서 전북 관광설명회를 개최해 후베이성 내 전북의 인지도를 높이고 많은 관광객들이 전북에 찾아올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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