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교통안전 기본계획 설명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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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교통안전 기본계획 설명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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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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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전북도는 지난달 28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제3차 전라북도 교통안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설명회를 갖고 관련 교통전문가와 전북경찰청, 전북교육청, 도로교통공단 전북지사, 교통안전공단 전북지부 등 유관기관과 시·군,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토론회를 개최했다.

‘제3차 전라북도 교통안전 기본계획’은 도내 지역 상황에 맞도록 자동차, 농기계, 건설기계, 자전거, 삭도 등을 포함한 교통수단과 도로를 비롯한 교통시설 등에 대해 2017~2021년까지의 교통안전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하기 위한 중기계획이다. 제3차 기본계획은 (사)전북연구원에서 지난 5월16일부터 용역을 추진 중이며 ▲도내 지역의 현황 및 특성 분석 ▲과거 교통안전 정책의 추진성과 분석 ▲5개년 계획의 교통안전 정책 목표와 지표설정 ▲목표와 전략 달성을 위한 부문별 계획수립 ▲연차별 세부추진계획 및 투자계획 등을 포함해 오는 12월11일까지 수립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는 전북연구원에서 제3차 전라북도 교통안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방향 등에 대해 설명하고 보완이 필요한 사항, 시·군 등에서 사업을 진행하면서 반영 하였으면 하는 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였다.

정토진 전북도 물류교통과 과장은 “문명의 발달로 인해 자동차, 철도, 항공 등의 교통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이로 인한 교통수단의 증가로 인해 대형사고의 위험요인도 더불어 증가하고 있다며, 그 결과 매년 전국적으로는 5000 이 교통사고로 인해 사망하고 도내에서도 매년 300여명이 교통사고로 안타깝게 사망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전라북도와 관련 유관기관 및 시·군, 교통전문가, 시민단체가 협업을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사고로 인한 사망자를 줄이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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