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우수 가치 전하기 위해 어디든 찾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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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우수 가치 전하기 위해 어디든 찾을 것”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6.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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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빈 현대상용차 카마스터

“외산 트럭 타시는 많은 분들이 수리 문제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말을 듣고 놀랐습니다. 그러면서 다음에는 전국적으로 정비 네트워크를 갖췄고, 최근에는 5년에 무한km까지 보증 기간까지 확대 시행하고 있는 현대차로 바꾸겠다고 말하는 분이 많아 자부심이 느껴졌습니다.”

6일 신탄진휴게소에서 열린 비포서비스 현장에서 만난 김현빈(28) 현대상용차 포항대형지점 카마스터(영업사원)는 현장 활동에 나선지 2주가 채 되지 않은 새내기 신입사원이다.

하루 종일 행사장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트럭 운전자를 만난 김 사원 얼굴은 상기돼 있었다.

김 사원은 “현장에서 고객을 만나 현대차와 외산차를 비교했을 때 품질이나 AS 모두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는 말을 들어 너무 신이 난다”며 “이런 저런 많은 이야기를 들었는데, 앞으로 영업 활동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경영학을 전공한 김 사원은 평소 영업에 대해 남다른 소신을 갖고 있다고 했다. 특히 자동차 판매는 사회 초년생부터 주부․직장인․노인 등 다양한 사람을 만날 수 있어 영업활동 가운데 최고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런 생각으로 도전한 올해 카마스터 공채에서 김 사원은 500대 1 경쟁률을 뚫고 당당히 합격할 수 있었다.

 

현대상용차에 대한 자부심이 큰 만큼 영업 현장에서 김 사원이 보여주는 모습 또한 남다르다는 평가를 받았다.

배한영 현대상용차 포항대형지점장은 “얼마 전 경북 영천휴게소를 찾아 트럭 고객을 만났는데, 현대차 특장점을 외산차와 비교해가며 꼼꼼히 설명하는 모습이 인상적 이었다”며 “이야기를 듣던 고객이 더운데 고생한다며 생수를 건네주며 격려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현재 포항대형지점 직원은 모두 14명. 김 사원은 포항대형지점이 11년 만에 맞이한 풋풋한 새내기다. 그만큼 지점 내에서도 큰 관심과 격려를 받고 있다.

김 사원은 “상용차는 승용차와 달라서 금방 잘 팔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꾸준히 고객에게 관심 갖고 접근하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말라는 선배 조언을 머리에 새기고 있다”며 “앞으로 현대차 우수한 상품성과 브랜드 가치를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에서 사람들을 만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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