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고속, ‘2016 한국서비스대상 종합대상’ 5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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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고속, ‘2016 한국서비스대상 종합대상’ 5년 연속 수상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6.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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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전략, 고객중심 경영 평가 고득점
 

금호고속(대표이사 이덕연)이 ‘2016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고속버스부문 종합 대상을 수상했다. 2012년부터 종합대상 5년 연속 수상 기록이다.

지난 7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서비스대상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고객 중심의 경영활동을 바탕으로 서비스 품질 개선에 탁월한 성과를 보여준 기업과 개인을 포상하는 제도이다. 이번 평가에서 금호고속은 리더십, 전략, 고객과 시장 중시, 정보와 지식, 인적자원, 경영성과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금호고속은 ‘고객행복경영’을 근간으로 해 다른 운송업체와 차별화된 서비스 전략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표적인 실천 사례로는 ‘고객님 기억하기’다. ‘고객님 기억하기’는 전 임직원이 현장 활동을 통해 자사 버스를 이용하는 고마운 고객님께 관심을 갖고 친절하게 응대하고 기억함으로써 지속적으로 관계를 맺어 금호고속을 다시 찾게 하고 있다.

이밖에 전 차량에 차선이탈 및 차간거리 경보장치를 설치, 운행 중 사고를 막고, 승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 개발에 앞장서 왔다.

특히 고장, 고객 불만, 사고가 없는 회사를 만들자는 ‘3-Zero’운동을 통해 새로운 고속버스 시대를 열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덕연 금호고속 대표이사는 “현장에서 고객과 소통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던 점이 수상으로 이어진 것 같아 기쁘다”며 “업계 1위에 만족하지 않고, 미흡한 점을 개선하여 고객님의 행복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회사가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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