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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험업계, 집중호우 대비 재난대책위원회 운영
김정규 기자  |  kjk74@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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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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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전예방, 사후조치 나눠 즉각 대응체계 구축

손해보험협회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집중호우가 이어짐에 따라 자동차보험사고의 예방과 대응을 위해 재난대책위원회 구성 및 상황실 운영 계획을 내놨다.

재난대책위원회는 사전예방 차원에서 재해가 예상되는 기간에 기상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국민안전처와 보험사 공동으로 위험지역에 대한 예방조치 안내 문자를 발송한다.

사후조치로는 사전 공유된 침수차량 적치장소의 사용 확인 및 현장안내, 대규모 자연재해사고 발생 시 보상캠프 설치 등을 결정한다. 또 침수차량이 발생했을 때 미리 확보한 적치 장소를 각 보험사에 안내한다.

앞서 보험업계는 5만7천여대를 수용할 수 있는 침수차량 적치장소 296개소를 확보했고, 정부·지자체와도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위원회는 지난 5월 지자체별 침수예방대책 수립을 위해 침수우려지역 및 적치장소 안내표지 수요조사를 실시, 그 결과를 바탕으로 지자체별 안내표지 291개를 하반기 내 설치할 예정이다.

손보협회에 따르면 2005∼2014년 10년간 침수사고를 겪은 자동차는 총 6만2860대로, 피해액은 3259억원에 이른다.

손보협회는 “사전에 적치장소를 확보해 침수차량을 견인하는 등 사고처리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고, 위기상황 대응 안내와 사전 견인 등을 통해 침수사고를 줄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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